기사입력 2019.05.13 11:5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김대희가 '개그콘서트' 1000회를 김준호와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 10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전유성, 김미화, 김대희, 유민상, 강유미, 신봉선, 송중근, 정명훈, 박영진과 원종재 PD, 박형근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대희는 절친이자 '개그콘서트' 초창기 멤버인 김준호를 언급했다. 김준호는 지난 3월 내기 골프 논란에 휩싸이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그는 '개그콘서트' 최대 출연자이자 최대 수상자이기도 하다.
이에 김대희는 "1000회 역사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랑 1회부터 하면서 10회 정도 됐을 때 소주잔을 기울이면서 '우리의 목표는 개콘 1000회까지 하는 거다'. 그 사람과 약속을 했다. 그때는 10회 하고 있을 때였다. '우리의 꿈이다'고 하면서도 '말도 안 돼'라는 심정으로 웃었는데, 현실로 다가왔다"고 추억을 되짚었다.
그러면서 "최다 출연 베스트 넘버원인 그 사람이. 정작 이제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그 꿈의 무대를 저와 함께하지 못하는 거에 대해서 그 누구보다 아쉽다. 많이 아쉽다. 그 사람 두둔하는 멘트는 절대 아니다. 잘잘못을 떠나서 제 개인적으로, 인간적으로 참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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