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12 14:49 / 기사수정 2018.12.12 14:55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진영이 모교에서 열리는 특별 시사회에 참석한다.
내년 1월 9일 개봉 예정인 '내안의 그놈'에서 첫 주연을 맡은 진영이 13일 충북 충주중산고등학교에서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는 그가 모교 후배들에게 자신의 첫 주연작을 보여주고 싶다고 적극 요청해 결정된 것. 진영은 오랜만에 학교를 찾아 시사회 무대인사를 통해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평소 교향 충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유명했던 바 다시 한 번 고향과 모교 사랑을 증명해 보였다.
진영은 평소 고향을 찾을 때면 모교를 방문해 은사님들께 인사 드리고, 외할아버지의 노래비가 있는 탄금대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은 "고등학교 시절 학교 친구들과 즐겁게 영화를 본 소중한 추억이 많다"며 "모교 후배들에게도 그처럼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모교 시사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모교라서 더욱 특별할 뿐만 아니라, 최근 진행 중인 모니터 시사회에서 '내안의 그놈'이 103ㅐ 학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만큼 더욱 의미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다. 진영 이외에도 박성웅, 라미란, 김광규 등 최강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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