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16 17:37 / 기사수정 2018.05.16 18:02
구글 뉴스가 진화를 완료했다. 기존 '구글 뉴스스탠스'에서 '구글 뉴스'로 명칭을 바꾸고, 인공지능(AI)이 사용자 취향에 따라 자동으로 뉴스를 추천하는 형태로 새롭게 개선됐다.
16일 구글은 안드로이드 OS에 이어 애플 iOS에도 진화된 구글 뉴스 앱을 업데이트했다. 해당 앱은 한국 앱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새로운 구글 뉴스는 알고리즘과 머신러닝을 이용해 복잡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뉴스를 분석한다. 또한, 타임 라인과 지역 뉴스 등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뉴스를 제공한다.
새로운 구글 뉴스 앱은 4개의 탭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탭은 '추천' 탭이다. 추천 탭에는 AI가 추천한 5개의 뉴스가 나타난다. 5개의 뉴스는 언론사의 헤드라인, 사용자의 지역 뉴스, 관심사 등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해 선정한다.
두 번째 탭은 '헤드 라인'탭이다. 헤드라인 탭은 국제·경제·기술 등의 분야의 최신 뉴스가 혼합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헤드 라인'탭을 활용해 특정 사건에 대한 다양한 출처의 뉴스와 연재물, 소셜미디어 게시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다각적인 이해가 가능하다.
이덕행 기자 dh.lee@dailysmart.co.kr / 기사제공 = 스마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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