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21 00:14 / 기사수정 2018.05.21 00:1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로 활약 중인 장나라, 양동근이 가수로 '슈가맨2'에 소환됐다.
20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서는 2002년을 강타한 슈가송의 주인공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쇼맨으로는 러블리즈, 블락비 바스타즈가 출연했다.
유희열은 "우리팀 슈가맨은 오늘을 위해 시즌2를 달려왔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어렵게 모신 분이다. 믿지 못할 상황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바로 유희열팀 슈가맨은 장나라였다.
장나라는 2002년 발매된 자신의 히트곡 '스위트 드림'을 열창했고, 10대부터 40대까지 환호했다. 장나라는 "16년만 무대다. 심장이 너무 떨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당시 모든 신인상에 대상까지 휩쓸었던 장나라는 연기자로도 데뷔하며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장나라는 "사실 난 멀티가 아닌데 억지로 하려니 지치더라. 기분 좋은 긴장감을 넘을 정도였다. 20대에 술도 안마셨는데 간이 안좋아서 약을 먹기도 했다. 그렇게 연기에 집중하면서 가수 활동은 줄이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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