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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희' 솔리드, 21년이 지났어도 변함없는 감성

기사입력 2018.04.25 13:58 / 기사수정 2018.04.25 13:59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그룹 솔리드가 라디오 출연을 통해 많은 팬들이 추억에 젖어들게 했다.

25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그룹 솔리드(정재윤, 이준, 김조한)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 정재윤과 이준은 DJ 김신영을 만나 감탄했다. 정재윤은 "방송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이렇게 보니 신기하다"고 전했으며, 이준은 "TV에서만 자주봤다"고 말했다. 

DJ 김신영은 "솔리드는 영어로 대화를 하는 것을 봤다. 예전엔 세 분 다 한국말을 잘 못했다. 지금은 누가 한국말을 제일 잘하나"고 물었다. 이에 솔리드는 입을 모아 김조한을 꼽았다. 

김조한은 "저는 사실 다들 비슷한 것 같다. 그리고 제가 예전엔 말 한마디도 못했고 지금은 조금 하는 것 뿐이다"며 "제 기준에서는 다들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솔리드는 여전히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DJ 김신영은 "솔리드가 라디오에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저희 라디오 스튜디오에 찾아오려면 어떻게 해야하냐는 문의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준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걸 봤다. 음료수와 음식을 주셨다"고 말하자 김신영은 인기가 워너원 급이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조한은 "저희가 팬 분들을 만난지 오래됐다. 예전에는 피자를 주시더니 요새는 자양강장제, 비타민을 주시더라"며 웃었다.

이들은 "시간이 많이 지났다. 5년, 10년이라도 긴데 21년이 지났다. 그런데도 여전히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신다. 정말 꿈같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솔리드는 20년 전과 달리 출근길을 찍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솔리드는 이번 타이틀곡 'Into the Light'에 대해 세련된 노래라고 설명했다. 김조한은 "솔리드가 컴백한다고 하면 90년대 R&B를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새롭게 도전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리드의 앨범에 대해 임진모와 배철수는 극찬했다고 전해진다. 정재윤은 "솔리드가 21년 만에 돌아왔는데 추억팔이하러 돌아온게 아니라, 음악을 계속 도전하러 왔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제일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

김조한 역시 "사실 컴백하면 방송을 먼저 걱정하지만 우리는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지금까지 기다려준 팬들에게 그게 제일 크게 보답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화제가 된 것은 이준의 생활이었다. 연예계와 완전히 떨어져서 생활한 그는 미국에서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영은 "원래 부동산에 관심이 많았냐"고 물었다. 이준은 "아주 많았다. 제가 솔리드 활동할 때도 저희 부모님이 항상 부동산을 해야한다고 주인이 되어야한다고 말씀했다. 그래서 솔리드로 돈을 벌었을 때부터 샀다. 처음엔 취미로 했는데 그게 직업이 되었다"고 밝혔다.

다시 솔리드 활동을 시작할 때 주변에서도 이준의 과거를 알고 깜짝놀랐다고. 그는 "과거에 제가 어땠는지 말해주지 않았다. 그래서 직원들도 제 아이들도 다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현재 결혼 14년차에로 자녀도 3명이라고 밝힌 이준에 김신영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나 '동상이몽' 같은 프로그램에서 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라디오에 출연한 솔리드에 이들의 오래된 팬들 역시 추억에 젖어 들었다. 청취자들 역시 "너무 오랜만이다", "고등학생 때 너무 좋아했는데 지금은 아이 엄마가 됐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97년 발매한 4집을 마지막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솔리드는 21년이 흐른 올해 3월 완전체로 다시 돌아왔다. 솔리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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