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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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군대, 올해 꼭 가고파…병무청에서 부르면 간다"

기사입력 2017.07.27 14:3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옥택연이 '구해줘'를 끝으로 입대하는 소감을 밝혔다.

OCN 새 토일드라마 '구해줘'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옥택연, 서예지, 조성하, 우도환, 윤유선, 박지영, 김성수 PD가 참석했다.

옥택연은 "올해 정말 군대에 가고 싶다"며 "마지막 작품으로 '구해줘'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선배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유혹이었다. 또 대본 자체도 사이비 종교라는 게 일상생활에서 들어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소재다. 선배님, 감독님과의 재미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 입대 소감으로는 "입대를 기다리고 있다. 좋다. 병무청에서 부르면 가겠다"고 쾌활하게 말했다.

'구해줘'는 조금산 작가의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감금된 임상미(서예지 분)의 "구해줘"라는 요청에 무지군의 백수 4인방 한상환(옥택연), 석동철(우도환), 우정훈(이다윗), 최만희(하회정)가 구선원의 실체를 파헤치는 드라마다.

8월 5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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