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5.26 15:52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걸그룹 언니쓰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26일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측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미공개 스틸컷들과 멤버들의 종영 소감을 담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먼저 맏언니 김숙은 "언제나 언니쓰편 동생쓰! 너희들을 위해 삼행시를 썼어. '동'생들아, '생'각 많이 날 것 같아, '쓰'담쓰담 언니쓰 응원하느라 고생 많았어 평생 간직할게 고마웠어"라는 삼행시와 함께 울상을 지은 사진으로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홍진경은 "동생쓰의 응원 덕분에 너무나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여러분게 받은 사랑 평생 소중히 간직할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짧고 담백한 글 안에 동생쓰에 대한 고마움을 눌러 담았다.

강예원은 "내 생에 첫 팬클럽 동생쓰~! '팬'이라고 말해줘서 고마워요. 만나자마자 이별이라 많이 아쉽네요! 이별이라 생각하지 않을게요, 언니쓰 예원은 동생쓰와 다시 만날길 간절하게 기도할게요. 간절하게 기도하면 이루어지거든요"라며 이별의 아쉬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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