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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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정진영, 차예련에 "넌 실격이야"

기사입력 2016.02.08 22:4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진영이 차예련을 매몰차게 버렸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6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강일주(차예련)를 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현은 강일주가 진형우(주상욱)와 손잡은 사실을 알고 신은수(최강희)에게 강일주를 집에서 내보내라 했다.

강일주는 진형우와의 스캔들 사진으로 지지율이 떨어지자 강석현을 찾아가 "그 사진은 조작된 거다. 아버지 일 때문에 형우를 만났지만 형우를 좋아한 건 아니다. 무혁(김호진) 씨가 앙심 품고 조작한 거다"라고 얘기했다.

강일주는 강석현이 계속 의심하자 "도와 달라. 이대로 가면 저 경선에서 떨어질 거다. 옥중에서 저를 지지한다고 한마디만 해 달라. 이대로 가면 아버지 꿈 날아간다"고 애원했다.

강석현은 "그 꿈 때문에 아내한테 상처를 줬다. 그러면서 네 손을 든 전제조건이 진형우였는데 아비를 감옥에 넣은 그 자와 손잡은 거다. 넌 정치인으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실격이야. 이 순간까지 날 기만하는 넌 내 딸 아냐"라고 강일주를 외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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