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10월의 신부'…김초롱 아나운서, 결혼식 현장 공개 [화보]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MBC 김초롱 아나운서의 아름다운 결혼식 본식 현장이 공개됐다.

김초롱 아나운서는 지난 18일 서울 역삼동 라움(THE RAUM)에서 동갑내기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사회는 MBC 아나운서 동기인 오승훈 아나운서가 맡아 매끄러운 예식 진행을 도왔고, 축가는 가수 케이윌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하리오'를 열창했다. 

공개된 본식 현장 사진에는 미소를 띄운 김초롱 아나운서와 그의 예비 신랑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초롱 아나운서의 결혼 준비를 담당한 웨딩컨설팅 ㈜와이즈웨딩 김종옥 수석팀장은 "예식이 진행되는 내내 신랑 신부가 서로를 아껴주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고 이를 지켜본 하객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던 행복한 결혼식이었다"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김초롱 아나운서는 일정을 마무리한 후 한 달 뒤에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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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