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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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한·미·일 동시 연재, 네오스토리 웹툰 ‘DELETE’ 연재 시작

기사입력 2023.09.21 17: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세계 최초 한국·미국·일본 3개국 동시 연재 웹툰 ‘DELETE’가 오늘(21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네오스토리는 “신작 웹툰 ‘DELETE’(딜리트)가 한국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 미국 만화 플랫폼인 타파스(tapas), 일본 카카오픽코마 글로벌 만화 플랫폼 픽코마를 통해 세계 최초 한미일 동시 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웹툰 ‘DELETE’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인생의 낭떠러지에 선 다섯 주인공에게 찾아온 두 번째 삶의 기회. 그리고 그 기회가 펼쳐지는 ‘황금 찜질방’ 속 숨겨진 비밀을 밝혀가는 판타지 드라마다.

작화를 맡은 일본 만화가 이시카와 세이코는 “누구나 힘든 상황을 직면하면 한 번쯤 상상해 본 ‘모든 것을 삭제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으로부터 시작된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 시대, 지금 우리 주위에 있을 법한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인생을 모두 삭제하고 싶을 정도의 고통, 새롭게 주어진 제2의 인생에 대한 설렘, 그리고 나도 모르게 휘말려 든 거대한 사건 속 두려움과 그래도 살아가는 캐릭터들의 용기를 담았다. ‘DELETE’를 통해 독자분들에게 신선한 즐거움과 인생의 공감, 그리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싶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네오스토리는 자체 IP 웹툰인 ‘26번째 살인’, ‘나를 기억하나요’의 영상화를 시작으로, 일본 인기 드라마 ‘언내추럴’, ‘최애’의 판권 계약을 완료, 리메이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DELETE’ 역시 드라마 시리즈를 전제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맡았다.

세계 최초 한미일 동시 연재 웹툰 ‘DELETE’는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에서 매주 금요일 연재된다.

사진= 네오스토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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