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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친구들' 송윤아, 유준상·한다감 관계 의심 '분노 폭발' [종합]

기사입력 2020.08.01 00:17 / 기사수정 2020.08.01 00:54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우아한 친구들' 송윤아가 한다감, 유준상 관계를 의심했다.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7회에서는 백해숙(한다감 분)이 남정해(송윤아)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해숙은 안궁철(유준상), 정재훈(배수빈), 조형우(김성오), 박춘복(정석용)의 아지트 황무를 인수했다. 아지트의 새 주인인 백해숙을 본 네 사람은 놀랐고, 백해숙은 "운명처럼 발길이 여기로 왔다"라고 밝혔다. 들뜬 조형우, 박춘복은 "이게 실화냐"라며 "페어플레이해야 한다. 다 같이 갈 때만 가야 한다"라고 약속했다.

정재훈은 두 사람에게 "운명처럼 여기로 왔다는 게 말이 되냐. 정신 바짝차리고 조심해라"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정재훈은 친구들이 간 후 다시 백해숙을 찾아갔다. 정재훈은 백해숙에게 온 이유에 대해 물었고, 백해숙은 정재훈과 같은 이유라고 말하며 "너야말로 부고 소식 보낸 이유가 뭐냐"라고 되물었다. 정재훈은 안궁철, 남정해(송윤아) 관계가 위기라고 말하며 "너한텐 좋은 기회"라면서 은밀한 제안을 했다.


다음날 백해숙은 남정해 병원에 들이닥쳤다. 백해숙은 "궁철이가 얘기 안 해? 너희 집 앞 호프집 인수했는데"라고 했고, 남정해는 어젯밤 안궁철이 얘기를 하려고 했던 걸 떠올리며 들었다고 밝혔다.

남정해는 "네가 이런다고 내 남편이 널 봐줄 것 같아?"라고 했지만, 백해숙은 "어제도 꽤 오래 봐주던데. 남자의 심장은 결혼한 지 15년쯤 되면 누군가 자길 좋아해주는 것만으로도 크게 움직여"라고 밝혔다. 남정해가 "꼭 이래야 하니? 이렇게 사는 거 비참하지도 않아?"라고 하자 백해숙은 "비참한 건 너지. 20년도 더 지난 남편 첫사랑을 이렇게 경계하고. 하긴. 불안하겠지. 남정해 너 때문에 끔찍한 사달이 일어났는데"라며 "그 호프집, 궁철이가 빌려준 돈으로 차린 거야"라며 폭탄을 터뜨렸다.

이후 남정해는 정재훈에게 골프 약속이 어떻게 된 건지 물었다. 정재훈은 모른 척 잡아뗐고, 남정해는 "네 속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정재훈은 "알면 어쩔 건데. 내 생각따윈 무시하고 네 멋대로 살 땐 언제고"라고 밝혔다. 남정해는 "15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내가 밉니?"라고 물었고, 정재훈은 "시간이란 게 감정이 무뎌지기도 하지만 뾰족해지기도 한다. 안타깝게도 그 감정이 내 스스로를 향하고 있어서 고통스러워"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백해숙은 안궁철에게 부탁할 게 있다고 연락했다. 백해숙을 도와주던 안궁철은 이상한 분위기에 당황했고, "결혼했지? 남편은 뭐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백해숙은 "너 기억 나? 내가 면회 갔던 거. 그때도 블라우스 벗기려다가 단추 뜯어져서 너 당황했잖아"라며 황당한 소리를 늘어놓았다. 그때 맥주가 터졌고, 백해숙은 굳이 안궁철의 얼굴을 닦아주며 "내가 여기 왜 왔을 것 같아? 나 정해한테서 너 뺏으려고 온 거야"라고 밝혔다.

이 모습을 남정해가 보고 있었다. 집에 온 남정해는 "당신 미쳤어? 어떻게 돈까지 빌려줘?"라고 화를 냈고, 안궁철은 "친구끼리 어떻게 모른 척해"라고 변명했다. 남정해는 "해숙이가 언제 친구였냐. 그 돈 어디서 났냐"라고 물으며 "당신 그 전부터 해숙이랑 만나고 있었지? 호프집도 네가 소개해준 거지"라며 안궁철, 백해숙이 찍힌 사진을 보여주었다. 남정해는 "내가 그 사진 때문에 괴로워서 술 마시러 갔던 거다. 그러다 끔찍한 일까지 생긴 거다"라고 했고, 안궁철은 "이 사진 누가 보낸 거냐"라고 밝혔다.

한편 조태욱(김승욱)은 한응식(이주석) 교수 사건을 파헤쳤다. 조태욱은 안궁철을 찾아와 "현재 사건과 과거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다. 안궁철 씨가 지켜야 할 것에 대한 애착이 남들보다 훨씬 각별해서"라고 의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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