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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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히어' 배두나, 언택트 안부 인사 "모두 건강하세요"

기사입력 2021.01.14 11:21 / 기사수정 2021.01.14 11: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이엠히어'(감독 에릭 라티고)가 개봉을 기념해 관객들이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와 함께 배두나가 전하는 언택트 안부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엠히어'는 SNS를 통해 알게 된 SOO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한국행을 택한 프렌치 직진남 스테판이 도착하자마자 겪게 되는 좌충우돌 힐링 여행기를 담은 영화.

첫번째 관람 포인트는 프랑스의 국민 배우 알랭 샤바와 월드 스타 배두나가 각각 프렌치 러버 스테판과 미스터리한 여인 SOO로 만나 선보이는 이색 조화다.

SNS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소소한 일상을 나누고 영상 통화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스테판과 SOO의 모습은 SNS를 활발하게 활용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투영해 공감과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우리도 미처 몰랐던 인천국제공항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보여주는 스테판의 모습이 두번째 관람 포인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항 장기 투숙객 스테판은 찜질방 숙식부터 헤어스타일 변신, 영화 관람, K-POP 공연 관람까지 다양하게 즐기며 지금껏 알지 못했던 인천공항 사용법을 알려주며 놀라움과 웃음을 선사한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우리가 문득 잊고 있었던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이다. 


계절감이 물씬 풍기는 청계천, 삶의 생동감이 넘치는 광장시장,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종로의 골목까지 익숙한 공간이지만 외국인 스테판의 시점에서 색다르게 묘사된 서울의 풍광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만개한 벚꽃과 푸른 하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남산의 둘레길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아름다운 서울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한편 '#아이엠히어'에서 프렌치 러버 스테판의 마음을 흔드는 미스터리한 여인 SOO 역을 맡은 배두나가 개봉 맞이해 언택트 안부 인사를 전했다.

언택트 안부 영상 속 배두나는 "서울의 아름다운 풍광은 눈이 즐겁고, 알랭 샤바의 섬세한 연기는 마음이 따뜻해질 거예요"라고 전해 '#아이엠히어' 속 펼쳐질 한국의 다채로운 모습과 두 배우가 펼친 열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즐거운 2021년 새해를 기원하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한 배두나는 예비 관객들과 적극 소통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엠히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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