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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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조보아, 父정웅인 외면했다 '눈물'

기사입력 2018.06.09 21:1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보아가 아버지 정웅인을 외면했다.

9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9회에서는 정효(조보아 분)가 아버지 정수철(정웅인)을 외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효는 한상진(이성재)을 통해 아버지가 자신이 머물고 있는 서영희(채시라)의 집에 왔다 갔다는 얘기를 듣고 놀랐다. 서영희는 한상진의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

정수철은 정효를 찾으려고 김세영(정혜영)의 집까지 찾아갔다가 다시 서영희의 집으로 왔다.

정효는 정수철의 목소리를 듣고 눈물을 글썽였다. 정수철은 집안에 정효가 있는 것을 알아채고 "정효야 아니지? 아빠 모르는 그런 비밀 없는 거지? 얼굴 보고 차근 차근 얘기하자. 보고 싶어서 그래"라고 애타게 말했다.

정수철은 문이 열리지 않자 이번에는 서영희를 향해 "어머니 제가 정효를 만나야 한다"고 했다. 서영희는 문을 열어주려고 했지만 정효가 막아섰다. 정효는 아버지를 외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눈물을 쏟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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