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내 입장정리 끝났다…상대 입장 기다리는 중"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래퍼 육지담이 블로그에 또 새 글을 게재했다.

육지담은 24일 오전 "입장정리 끝났고요. 저는 이제 다른 쪽의 입장정리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육지담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전 소속사 CJ엔터테인먼트와 워너원 강다니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를 향해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CJ엔터테인먼트와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떤 사과를 원하는지 모르겠다"고 황당한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육지담은 과거 빌보드 1위 래퍼랑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협업할 기회가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는가 하면, 악플러들을 향한 저격글도 작성했지만 현재는 삭제한 상태다.

첫 글에서 "즉시 사과하지 않으면 며칠 이내에 기자회견 열겠다"고 선언했던 육지담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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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