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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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한끼줍쇼' 김용건, 신사동서 고생 끝에 만난 '편의점 한 끼'

기사입력 2018.02.22 07:10 / 기사수정 2018.02.22 01:2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김용건이 편의점에서 한 끼를 즐겼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용건과 가수 황치열이 강남구 신사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가로수길 카페 손님으로, 황치열은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규동형제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고, 강호동은 "가로수길에서 많이 움직이면서 촬영하는데 중국 팬들이 황치열을 못 가게 할 거다"고 전했다. 이후 황치열은 중국 팬들에 둘러싸여 '대륙 스타'의 위엄을 뽐냈다.

황치열은 자기소개를 어떻게 할 거냐는 물음에 "'아는 형님부터 해가지고 뭐 혼자 사는 것도 하고 중국도 갔다가 한국도 왔다 가는 경연 같은 거 많이 하는 가수다'라고 할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건은 "나를 끝까지 모르면 '하정우 아버지'라는 마지막 히든카드가 있다. 될 수 있으면 그 카드는 안 쓰려고 한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 끼 도전은 강호동, 황치열 팀이 먼저 성공했다. 황치열은 몇 번의 실패 끝에 자신을 반기는 삼 남매를 만났다. 이어 한 끼를 요청했고, "들어오라"는 답을 들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건, 이경규 팀은 종료 3분 전, 마지막 빌라로 향했다. 각개전투로 움직이며 극적 성공을 바랐으나 아쉽게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두 사람은 편의점으로 향했고, 신사동 토박이 주민을 만나 소박하지만 따뜻한 편의점 한 끼를 즐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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