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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삼성생명, KB 꺾고 4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 진출

기사입력 2017.03.12 20:44 / 기사수정 2017.03.12 21:23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청주 KB스타즈를 잇따라 꺾고 5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삼성생명은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경기에서 KB스타즈를 74-59로 꺾었다. 1차전에서도 승리한 바 있는 삼성생명은 2연승을 거두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2012-2013 시즌 이후 4시즌 만이다.

이날 삼성생명은 김한별이 3점슛 5개 포함 26득점 8리바운드로 맹폭을 퍼부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앨리사 토마스 역시 25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KB스타즈에서는 박지수가 12득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고군분투 했으나 혼자서는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팽팽했던 1쿼터, 삼성생명이 먼저 주도권을 잡았다. 삼성생명은 배혜윤과 토마스를 앞세워 18-8을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이후 발목이 묶이며 18-18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박하나의 3점슛으로 숨통을 튼 삼성생명은 토마스의 버저비터로 23-18로 1쿼터를 끝냈다.

흐름을 탄 삼성생명은 기세를 몰아 2쿼터 점수 차를 더 벌렸고, 3쿼터 KB스타즈의 범실이 속출하는 순간을 틈타 점수를 쌓아나갔다. 56-43으로 3쿼터를 끝낸 삼성생명은 4쿼터 KB스타즈에게 잠시 추격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토마스, 고아라의 속공으로 다시 달아났다. 이후 점수 차를 벌려놓은 삼성생명은 리드를 지키고 여유있게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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