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트와이스 1위 '3관왕'…태연 '믿듣탱'의 귀환 (종합)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했다.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태연이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인기가요' 3월 첫째 주 1위 후보에는 방탄소년단의 '봄날', 레드벨벳의 '루키', 트와이스의 'KNOCK KNOCK(낙낙)'이 올랐다. 그중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음원퀸 태연의 컴백을 비롯, 다양한 컴백 무대들이 펼쳐졌다. 먼저 첫 정규 앨범 'My Voice'(마이 보이스)를 발표한 태연은 타이틀곡 'Fine(파인)'으로 섬세하고 감성적인 보이스로 귀를 사로잡았다. '믿고 듣는 태연'이란 수식어처럼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무대였다. 

러블리즈는 'Cameo'와 타이틀곡 'WoW'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다양한 포인트 안무로 더욱 러블리한 매력을 선보였다.

트로트여왕 장윤정은 '벚꽃길'로 봄을 소환했으며, 구구단은 '거리'와 타이틀곡 '나 같은 애'로 변신을 시도했다. 또한 백퍼센트의 '어디 있니', VICTON의 'EYEZ EYEZ', 더 레이의 '노스텔지어'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태연, 트와이스, 러블리즈, NCT DREAM, 우주소녀, 크로스진, 백퍼센트, 장윤정, 구구단, 비아이지, SF9, VICTON, 멜로디데이, 마스크, 드림캐쳐, 빅플로, 더 레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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