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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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탐욕이야!" 감독의 맹비난 '추태'…독일 언론 맞장구 "우파가 출전"

기사입력 2024.05.02 15:41 / 기사수정 2024.05.02 15:41

 
바이에른 뮌헨은 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2 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2실점 모두 관여하면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뮌헨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도 2실점 상황 모두 김민재의 판단 미스를 지적했다. 투헬 감독으로부터 지적을 받으면서 김민재는 올시즌 잔여 일정에서 다시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다.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2 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2실점 모두 관여하면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뮌헨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도 2실점 상황 모두 김민재의 판단 미스를 지적했다. 투헬 감독으로부터 지적을 받으면서 김민재는 올시즌 잔여 일정에서 다시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김민재를 데려올 때만 해도 볼에 뽀뽀까지 하던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이젠 고민에 빠지게 됐다.

자신의 눈밖에 난 김민재를 이번 시즌 남은 최대 5경기에 쓸지 여부다. 일단 독일 언론은 예상 라인업에 김민재 이름을 지웠다.

투헬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퇴단하는 것이 확정된 상태라 김민재 입장에서 심각한 신호는 아니지만 그래도 최대 5차례 남은 시즌 잔여 경기 출전은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지난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치명적인 실수를 두 차례 범하면서 아쉬운 90분을 보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전 끝에 2-2로 비겼는데 결국 김민재의 실수로 인해 승리가 무승부로 둔갑했다는 뜻이다.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전을 통해 지난 2월 라치오와의 16강 1차전 이후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 16강 2차전과 아스널과의 8강 1, 2차전 모두 벤치를 지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2 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2실점 모두 관여하면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뮌헨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도 2실점 상황 모두 김민재의 판단 미스를 지적했다. 투헬 감독으로부터 지적을 받으면서 김민재는 올시즌 잔여 일정에서 다시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다.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2 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2실점 모두 관여하면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뮌헨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도 2실점 상황 모두 김민재의 판단 미스를 지적했다. 투헬 감독으로부터 지적을 받으면서 김민재는 올시즌 잔여 일정에서 다시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다. 연합뉴스


주전 센터백 마테이스 더리흐트의 부상으로 김민재가 대안 낙점을 받아 출격한 셈이다. 하지만 김민재 입장에선 축구 인생에서 지울 수 없는 하루가 되고 말았다.

뮌헨은 전반 24분 브라질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선제골을 내줬는데, 김민재의 판단 미스가 실점의 원인이 됐다.

중원에서 레알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가 패스 줄 곳을 찾고 있었다. 전방에 자리잡은 비니시우스가 공을 받기 위해 밑으로 내려가자 김민재도 같이 따라갔다. 이 때 감민재가 올라온 걸 확인한 비니시우스는 순간적으로 방향을 전환해 김민재가 비운 공간으로 파고들었고 크로스의 중거리 패스가 정확하게 발 밑으로 배달됐다.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일대일 기회를 잡은 비니시우스가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뮌헨은 후반 초반 레로이 자네의 동점포, 해리 케인의 역전 페널티킥 골로 전세를 뒤집어 이기는 듯 했으나 이 때 김민재의 실수가 또 나와 무승부에 그치고 만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2 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2실점 모두 관여하면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뮌헨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도 2실점 상황 모두 김민재의 판단 미스를 지적했다. 투헬 감독으로부터 지적을 받으면서 김민재는 올시즌 잔여 일정에서 다시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다.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2 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2실점 모두 관여하면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뮌헨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도 2실점 상황 모두 김민재의 판단 미스를 지적했다. 투헬 감독으로부터 지적을 받으면서 김민재는 올시즌 잔여 일정에서 다시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다. 연합뉴스


김민재는 후반 36분 김민재는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브라질 공격수 호드리구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손을 써서 넘어뜨렸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함과 동시에 김민재에게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비니시우스가 깔끔하게 성공시켜 2-2를 만들었고 경기를 해당 스코어 그대로 끝났다.

두 팀은 9일 오전 4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장소를 옮겨 2차전을 치러 결승행 주인공을 가린다.

경기가 끝난 후 김민재는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각종 매체들은 김민재에게 팀 내 최저 평점을 줬다. 독일 유력지 '빌트'와 '키커'는 한 경기에 한 명 나올까 말까한 최저 평점 6점을 줬다. 빌트는 김민재를 가리켜 재앙이라고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2 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2실점 모두 관여하면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뮌헨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도 2실점 상황 모두 김민재의 판단 미스를 지적했다. 투헬 감독으로부터 지적을 받으면서 김민재는 올시즌 잔여 일정에서 다시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다.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2 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2실점 모두 관여하면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뮌헨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도 2실점 상황 모두 김민재의 판단 미스를 지적했다. 투헬 감독으로부터 지적을 받으면서 김민재는 올시즌 잔여 일정에서 다시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다. 연합뉴스


지난여름 김민재를 데려온다고 화상통화까지 했던 투헬 감독은 태세를 바꿔 김민재를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김민재는 두 번이나 너무 욕심이 많았다"라며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 비니시우스를 상대로 너무 빨리 움직이다 크로스의 패스에 잡혔다. 너무 예상 가능한 수비였고 공격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실점 상황에서도 안타깝지만 또 실수를 했다. 우리가 수적 우위를 점하고 있었는데 호드리구 상대로 공격적인 수비를 할 필요가 없었다"라며 "다이어가 도와주려고 하는 순간 김민재가 호드리구를 넘어 뜨렸다"라며 성급한 수비를 지적했다.

물론 투헬 감독은 "안타깝게도 이런 실수는 벌을 받는다"라면서 "하지만 그럴 수 있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위로의 메시지도 전했다.

다만 사실상 이날 뮌헨의 2실점 모두 김민재 책임이라고 지적한 셈이라 향후 김민재가 투헬 감독 체제에서 다시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2 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2실점 모두 관여하면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뮌헨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도 2실점 상황 모두 김민재의 판단 미스를 지적했다. 투헬 감독으로부터 지적을 받으면서 김민재는 올시즌 잔여 일정에서 다시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다. 뮌헨 유튜브
바이에른 뮌헨은 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2 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2실점 모두 관여하면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뮌헨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도 2실점 상황 모두 김민재의 판단 미스를 지적했다. 투헬 감독으로부터 지적을 받으면서 김민재는 올시즌 잔여 일정에서 다시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다. 뮌헨 유튜브


시즌 전반기 때만 하더라도 김민재와 투헬 감독 사이는 끈끈했다. 뮌헨은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때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22억원)를 지불하고 이탈리아 세리에A SSC나폴리에서 활약하던 김민재를 영입했다.

김민재의 뮌헨 이적이 확정된 후 투헬 감독은 김민재를 격하게 환영했다. 김민재가 훈련장에 도착하자 그는 두 팔을 벌리고 포옹을 나누면서 "만나서 반갑다"라고 인사했다. 

포옹만 했을 뿐만 아니라 김민재의 어깨를 툭 치고 뺨을 어루만지며 친근감을 표시하더니 김민재 볼에 뽀뽀까지 했다. 격한 애정 표현까지 한 투헬 감독은 "넌 아주 잘할 거야. 너도 그 과정을 좋아할 거야. 내가 약속할게"라고 김민재 자신감을 북돋웠다.

김민재도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많은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뮌헨 이적을 택하게 된 배경엔 투헬 감독의 설득이 있었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2 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2실점 모두 관여하면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뮌헨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도 2실점 상황 모두 김민재의 판단 미스를 지적했다. 투헬 감독으로부터 지적을 받으면서 김민재는 올시즌 잔여 일정에서 다시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다.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2 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2실점 모두 관여하면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뮌헨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도 2실점 상황 모두 김민재의 판단 미스를 지적했다. 투헬 감독으로부터 지적을 받으면서 김민재는 올시즌 잔여 일정에서 다시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다. 연합뉴스


당시 김민재는 '스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투헬과의 전화는 매우 결정적이고 감동했다. 그는 나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말했다"라며 "그는 나와 내 경기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속속들이 이야기해 줬고, 나에 대한 명확한 계획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우 상세했다. 나에게 큰 느낌과 자신감, 안정감을 주었다"라며 "내 경기와 나의 강점에 대한 그의 생각은 내 생각과 정확히 일치했다. 투헬과의 대화에서 즉시 결정했다"라며 자신의 강점과 경기력을 알아본 투헬 감독이 뮌헨 이적에 결정적이었다고 인정했다. 

투헬 감독은 새로 합류한 김민재를 곧바로 선발로 내세웠다. 분데스리가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선 김민재는 꾸준히 선발 출전 하면서 15경기 연속 선발 풀타임을 뛰어 과부하가 우려되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기가 시작된 김민재 입지는 크게 변했다. 투헬 감독은 다이어와 더리흐트가 나란히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을 때 경기 내용이 좋자 두 선수를 주전 센터백 조합으로 결정했다. 전반기 때 핵심 수비수였던 김민재가 벤치 멤버로 전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2 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2실점 모두 관여하면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뮌헨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도 2실점 상황 모두 김민재의 판단 미스를 지적했다. 투헬 감독으로부터 지적을 받으면서 김민재는 올시즌 잔여 일정에서 다시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다.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2 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2실점 모두 관여하면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뮌헨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도 2실점 상황 모두 김민재의 판단 미스를 지적했다. 투헬 감독으로부터 지적을 받으면서 김민재는 올시즌 잔여 일정에서 다시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다. 연합뉴스


이어 이번 실수로 인해 투헬 감독은 김민재 쓸 생각이 없음을 스스로 드러냈다. 감독이 선수를 저 정도로 공격할 정도면 향후 쓸 생각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마침 독일 언론도 당장 주말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전과 9일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김민재 대신 다른 수비수의 출전을 예상하고 나섰다. 키커는 4일 오후 10시30분 열리는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뮌헨 선발 센터백으로 다이어와 함께 다요 우파메카노가 들어올 것으로 보도했다.

빌트는 9일 레알 마드리드전에선 더리흐트가 반드시 복귀해야 한다며 그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알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2 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2실점 모두 관여하면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뮌헨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도 2실점 상황 모두 김민재의 판단 미스를 지적했다. 투헬 감독으로부터 지적을 받으면서 김민재는 올시즌 잔여 일정에서 다시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다. 마침 독일 키커도 김민재가 다음 경기인 슈투크가르트전에 벤치에 앉는다고 예측했다. 키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2 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2실점 모두 관여하면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뮌헨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도 2실점 상황 모두 김민재의 판단 미스를 지적했다. 투헬 감독으로부터 지적을 받으면서 김민재는 올시즌 잔여 일정에서 다시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다. 마침 독일 키커도 김민재가 다음 경기인 슈투크가르트전에 벤치에 앉는다고 예측했다. 키커



사진=연합뉴스, 뮌헨 유튜브,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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