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2.28 06:53 / 기사수정 2017.02.28 00:3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고소영의 복귀작 '완벽한 아내'가 순조로운 첫 시작을 알렸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1회에서는 수습으로 일하던 직장에서 해고 당하고, 남편 구정희(윤상현 분)의 불륜을 목격하는 등 바람 잘 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심재복(고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완벽한 아내'는 이름과 달리 돈 없고, 사랑(잠자리) 없고, 지지리 복 없는 '3無 인생'에 맞짱을 선언한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린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미디) 드라마. 고소영의 10년만 복귀작으로 이목을 모은 '완벽한 아내'는 첫방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를 통해 시청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고소영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보여주며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는가 하면 윤상현, 조여정, 성준, 김정난, 임세미, 정수영 등 출연 배우들 역시 각자 캐릭터를 잘 살린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 '완벽한 아내'가 방송 전부터 관전포인트로 내세웠던 '코미디'에 '미스터리' 장르를 충분히 접목시키며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극중 이은희(조여정)의 정체와 구정희의 불륜녀 정나미(임세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며 시청자를 극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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