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스' 연우진♥박혜수, 내성적인 첫 만남…열성 팬과 단역배우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박혜수를 응원했다.

16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1회에서는 은환기(연우진 분)가 채로운(박혜수)을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환기는 채로운이 나오는 오페라를 관람했다. 은환기는 꽃다발을 들고 대기실으로 향했지만 채로운에게 다가가지 못했다.

또 채로운은 "왜 안 오지? 미스터 스미스"라며 두리번거렸다. 이때 채로운에게 꽃다발이 배달됐고, 은환기가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은환기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익명의 팬. 그 정도 거리가 적당합니다"라며 소심한 성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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