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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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우신 측, '더쇼' 논란 영상 해명 "전소미와 신체적 접촉 없었다"

기사입력 2016.12.25 21:2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SBS MTV '더쇼'가 공개한 그룹 아이오아이 전소미와 업텐션 우신의 크리스마스 영상과 관련 우신이 논란에 휩싸였다.

전소미와 우신은 현재 '더쇼'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을 위해 공개한 영상에서 우신이 의도적으로 전소미의 신체 일부에 자신의 손을 접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더쇼' 측은 "두 MC간에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여 촬영을 진행하였다"며 "촬영 당시 두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음을 확인하였고, 현재 논란이 된 사항은 영상 각도 때문에 생긴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더쇼' 트위터에서 원본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우신의 소속사 TOP 미디어는 업텐션의 공식 홈페이지에 "촬영장에 있던 담당자들과 우신, 전소미에게 모두 확인한 결과 논란이 되고 있는 신체적 접촉은 없었다. 이 부분은 전소미 본인과도 직접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우신도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앞으로 모든 언행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전소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는 "촬영은 담당 매니저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논란이 된 스킨십은 일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했다. 또 "현재 논란이 된 상황에 대해 전소미 본인도 당황스러움과 추측성 댓글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고 논란이 확대되는 것을 걱정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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