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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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이지은, 목숨 건 이준기에 흔들렸다 '애틋'

기사입력 2016.09.27 22:2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지은이 이준기에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1회에서는 해수(이지은 분)가 4황자 왕소(이준기)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수는 "역시 죽지 않으실 줄 알았습니다. 독이 든 걸 알면서도 차를 나른 제가 의심받을까봐 드신 겁니까"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4황자 왕소는 "허튼 소리. 난 계집 때문에 독이나 삼키는 그런 하찮은 사내가 아니야"라며 쏘아붙였고, 해수는 "왜 그러셨습니까. 그렇게 막무가내로 구시면 제 마음이 바뀔 줄 아십니까"라며 밀어냈다.

그러나 해수는 '제가 뭐라고 이러십니까. 이러면 황자님을 외면하기 점점 힘들어지는데'라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4황자 왕소는 "도망가지나 마라. 둘 다 죽지 않고 살았으니까 곧 밖에서 만날 거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해수는 "참 어쩔 수 없는 분입니다. 의원 말 잘 듣고 몸조리 잘하세요. 여긴 또 안 오셔도 되니까요"라며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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