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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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 수제자' 박수진, 초보새댁에서 수제자로 '일취월장'

기사입력 2016.06.29 10:2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옥수동 수제자' 박수진이 스승 심영순의 수제자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29일 방송될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 10회에서는 한식의 대가 심영순이 유재환을 위한 만찬을 준비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날 심영순은 고기 애호가 유재환의 취향을 저격한 마성의 '갈비찜'과 몸 속까지 시원해지는 '오이냉국'을 선보이는 것.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초보 새댁에서 스승 심영순의 수제자로 한 단계 성장한 박수진의 모습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더덕 요리를 태워먹고, 레시피를 받아 적는 것조차 힘겨웠던 박수진은 이날 요리 재료를 찾는 심영순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한 치의 오차 없이 재료를 세팅 했다. 또한, 레시피를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하는 것은 물론, 심영순의 요리 서포트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스승 심영순은 제자 박수진을 기특하게 바라보며 "잘한다"고 칭찬을 연발했으며, 유재환은 "초고속이다. 선생님은 이제 누나 없으면 안되실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심영순의 칭찬에 신이 난 박수진은 오이냉국에 들어갈 오이를 열정적으로 채썰기를 하자, 이를 본 심영순이 "너무 잘난 척 하지마 손 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탄산음료를 물처럼 마시고, 잘못된 육식 위주 식습관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온 유재환을 위해 심영순과 박수진이 유재환 갱생 프로젝트를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9일 오후 8시 2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올리브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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