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김새론, 공주로 모습 드러냈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녀보감' 김새론이 공주로써 모습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13회에서는 대비전을 찾아온 선조(이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군사를 이끌고 대비전에 든 선조. 허옥(조달환)은 소문의 마녀가 대비전에 숨어든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비는 "그런 얘기로 날 끌어내려 하는 거냐. 차라리 역모라 해라. 만백성이 수긍할 수 있는 이유를 대란 말이다"라고 호통쳤다.

이에 선조는 "마마를 끌어내서 뭐하냐. 저는 다만 마마가 걱정되어 아픈 몸을 이끌고 달려온 거다"라며 둘러댔지만, 대비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대비전을 범할 순 없다"라며 당장 군사를 물리고 대비전을 나가라고 말했다.

선조는 대비전에 불경한 것이 들었다며 대비전을 확인했지만, 연희는 없었다. 그때 내관은 편전에 신하들이 모여있다고 아뢰었고, 그 말에 선조는 발걸음을 돌렸다. 그곳엔 연희가 있었다. 뒤따라온 대비는 "순회세자의 누이 연희공주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연희를 공주에 봉작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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