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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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마이크 모하임, "오버워치에 보여준 열정, 감사드린다"

기사입력 2016.06.03 11:20 / 기사수정 2016.06.03 11:24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블리자드는 오버워치가  Windows PC, PlayStation 4 그리고 Xbox One을 통해 24일 출시되었으며, 게임이 정식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700만명 이상의 영웅들이 오버워치에 합류했고 플레이 시간으로는 1억 1,900만 시간 이상을 기록, 역대 최고로 성공적인 글로벌 게임 출시 중 하나로 기록됐다고 3일 밝혔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오버워치는 출시되기 오래 전부터 블리자드 팬, 1인칭 슈팅 게임 팬, 그리고 이런 장르의 게임을 한 번도 플레이 해보지 않은 플레이어들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아왔다. 우리는 플레이어들이 보여준 엄청난 열정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게임과 세계관을 창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버워치가 성공적으로 출시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플레이어들이 경험하게 될 더 많은 재미와 다양한 대회들, 그리고 새롭게 추가될 콘텐츠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출시 이후 오버워치 플레이어들은 3억2,600만번 영웅을 교체하고 1,100만번 미래의 전장에 놓인 목적지를 향해 화물을 운반했다. 이같은 놀라운 플레이 기록에 더해 오버워치는 게임성 면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어 올해 가장 좋은 리뷰를 받은 게임에 속한다.

북미 온라인 게임 매체 게임스팟은 오버워치를 “정말 대단한 게임”이라고 표현했으며, 포브스는 “오버워치는 한마디로 경이롭다” 그리고 “모두를 위한 게임”이라고 평했다. 게임 인포머는 또한 “오버워치를 플레이 하는 것은 정말 훌륭한 경험이다”라며 평가 점수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앞으로 이런 게임은 두 번 다시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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