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워', 연휴 첫날 88만 관객 동원…500만 가뿐히 돌파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연휴 첫날 88만 관객을 동원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아메리카: 시빌 워'는 지난 5일 88만43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75만4816명을 기록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함께 전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섰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는 황금연휴를 시작한 5일 500만 관객을 가뿐히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달리고 있다.

5일에 이어 주말까지 연휴가 이어지며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가 얼마만큼 상승세를 보이며 관객을 동원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은 19만173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8만4001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3위에는 '극장판 안녕 자두야'가 8만6208명(누적 9만6399명), 4위에는 '매직브러시'가 6만4477명(누적 7만8467명), 5위에는 '주토피아'가 3만8652명(누적 460만81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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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