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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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포 허용' 심수창, 아웃카운트 못 잡고 강판

기사입력 2016.05.04 18:59 / 기사수정 2016.05.04 19:01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심수창(한화)가 아웃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한 채 강판됐다.

심수창은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선발 마운드에 올라 1피안타(1피홈런) 3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심수창은 1회말 선두 타자 이명기에게 볼넷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조동화와 최정에게마저 볼넷을 허용해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이 위기에서 결국 심수창은 무너지고 말았다. 그는 만루 위기에서 맞은 정의윤에게 6구를 통타당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내주고 말았다.

결국 4실점을 기록한 심수창은 마운드를 장민재에게 넘기고 강판됐다. 이날 심수창의 총 투구수는 23구였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한화 이글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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