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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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드디어 정보석 측근 됐다

기사입력 2016.05.03 22:5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드디어 정보석의 측근이 됐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2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변일재(정보석)의 신뢰를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유성애(수현)와 함께 양동이(신승환)의 사무실에서 도광우(진태현)의 비자금 현황과 비밀계좌를 손에 넣었다.

변일재는 강기탄의 행보를 파악하고 그의 뒤를 쫓았다. 강기탄이 문태광(정웅인)의 지시도 없이 독단적으로 도광우의 비리를 캐는 것이 의심스러워 배후를 알아내려한 것.

강기탄은 동기 이수탁이 변일재가 자신을 미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덕분에 도광우의 비자금 자료를 들고 변일재 집을 찾아갔다.

강기탄은 변일재에게 힘들게 얻은 도광우의 비자금 자료를 다 넘겼다. 변일재는 그제야 강기탄을 향한 의심을 거두고 강기탄을 자신의 사람으로 두기로 결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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