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원석 안예은, 순간최고시청률 17.37% 주인공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 최고 시청률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K팝스타5'는 수도권 기준 11.6%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 주인공은 안예은으로, 화제의 1분 17.37%의 주인공이 됐다.
 
안예은은 11회에서야 우예린과 '분홍신'을 연주하며 처음 모습을 드러낸 참가자. 그간 심사위원은 "대중적이지 않고 특이하다"며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뉜 바 있다.
 
하지만 안예은이 TOP10 결정전에서 절치부심 준비한 자작곡 '스티커'를 선보이자, 심사위원 역시 마음을 돌렸다.
 
박진영은 "도입부를 들으며 스팅의 묘한 베이스 연주가 생각났다. 가사도 독특하고 세련됐다"고 극찬했고, 유희열 역시 "곡의 주제가 항상 명확하다. 이 경연이 어떻게 되든 안예은은 오래도록 자기 세계를 구축하며 음악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극찬했다.
 
안예은이 'K팝스타5' TOP10으로 결정된 가운데, 28일 방송에서는 100인의 시청자 심사위원이 탈락자를 결정하는 TOP8 결정전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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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