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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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용관 "강수연, 인화력에 강점…호흡 잘 맞아"

기사입력 2016.01.28 21:19 / 기사수정 2016.01.28 21:1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강수연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용관은 "국제 영화제 주최 측의 고민은 자기검열이었다. 자본, 정치적 검열보다 자기 검열이다. 이것을 잘 지켜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2년간 가장 힘들었다. 이 작품을 선정 안 하면 역차별 한다는 평을 들을까 고민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20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화제가 됐다. 

이용관은 강수연에 대해서는 "예상외로 조직에 대한 것을 잘 진단해서 짧은 시간 내에 비전을 제시해 놀랄 때가 많다. 특히 인화력에 강점이 있다.1년반 침체됐었는데, 환한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고 칭찬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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