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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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면 좋으리' 고우리, 방송 중 묵언수행…까닭은?

기사입력 2016.01.05 11:23 / 기사수정 2016.01.05 11:2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고우리가 방송 중 묵언수행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는 7일 방송될 MBN '내가 살고 싶은 할머니집-오시면 좋으리'에서 고우리가 '국내 최초 식모돌'로 변신한다.

'오시면 좋으리'는 방송인 김용만을 주축으로 조형기와 이천희, 줄리엔강, 고우리 등 총 5명의 멤버가 '용만이와 친구들'을 결성, 제주 토박이 할머니댁을 누구라도 묵을 수 있는 정감있는 숙소로 탈바꿈 시키는 과정을 담아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들 다섯 멤버들은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 위치한 할머니의 75년 된 집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일한 홍일점인 고우리는 주로 할머니를 도와 부엌에서 일을 하게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우리는 몇 시간 동안 부엌 밖을 나서지도, 누구와 말을 섞지도 못한 채 홀로 외로이 묵언수행을 했다고 전해진다.

오랜만에 멤버들을 만난 그녀는 "부엌 안에서 너무 외로웠다. 계속 일해도 전혀 끝나지 않아 묵언수행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오시면 좋으리'는 오는 7일 오후 11시에 첫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MB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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