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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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혜리, 박보검을 마니또로 오해 "핑크 장갑 사줘"

기사입력 2015.11.27 20:3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답하라1988' 혜리가 박보검을 마니또로 오해 했다.

27일 방송된 tvN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7회에서는 성덕선(혜리)이 이미연이 착용한 핑크 장갑을 가지고 싶어 했다.

이날 최택(박보검)은 아버지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성덕선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성덕선은 택이가 선물을 사준다고 한 대상을 자신으로 오해했다. 동생 성노을이 텔레비전 음량을 너무 크게 틀어 전화가 잘 들리지 않았던 것.

성덕선은 최택에게 선물로 "요즘은 핑크가 유행이다"라며 '핑크 장갑'을 사달라고 말했다. 최택은 고개를 갸웃했지만, 유행이라는 말에 핑크 장갑을 구입하기로 했다.

이에 성덕선은 전화를 끊은 후 "택이가 내 마니또인가 보다. 나 장갑 생긴다"라고 가족들에게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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