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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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19주 연속 세계랭킹 1위…톰슨 4위 도약

기사입력 2015.10.19 15:52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19주 연속 세계 최정상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격차는 좁혀졌다.

19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 순위에서 박인비는 평균 12.69점을 획득, 12.42점을 기록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제치고 세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박인비는 앞서 열린 201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공동 15위로 마쳤고 지난주 12.78점에서 0.09점을 잃었다.

리디아 고가 준우승을 차지했다면 순위가 뒤집힐 예정이었다. 그러나 2위에 1타 모자란 13언더파 275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신 0.27점차로 격차를 좁혀 박인비를 여전히 위협하고 있다.

한편 9.12점을 획득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3위다. 지난주 KEB하나은행챔피언십 우승자 렉시 톰슨(미국)은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리며 4위로 도약했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박인비 ⓒ 엑스포츠뉴스DB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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