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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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육성재, 1라운드 애절 무대 "아직도 서서브보컬"

기사입력 2015.09.11 21:4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비투비 육성재가 '복면가왕' 특별 생방송에서 애절한 감성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11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2015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이 생방송됐다.

관객과 연예인 판정단 99명만이 투표에 참여하는 기존의 ‘일밤-복면가왕’과는 달리 시청자가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직접 다음 라운드 진출자와 가왕을 뽑았다. 김형석, 김신영, 강인, 나나, 김연우 등 7명의 연예인 판정단과 200명의 일반인 판정단도 자리했다. 

김구라 김성주가 MC로 나선 가운데 2조는 '카리스마 LP소년'과 '대답없는 거울 공주'가 무대에 올랐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가슴 아파도'를 부르며 애절한 감성을 나타냈다. 막상막하의 노래 실력이었으나 거울공주가 64%대 36%로 승자가 됐다. 김동률의 '리플레이'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이는 다름아닌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였다.

육성재는 "제가 서서브 보컬로 '복면가왕'에서 이름을 알렸다. 아직도 서서브 보컬이었다"며 웃었다. 그는 "두번 째 서는 데도 굉장히 떨린다. 생방송이 어려운데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더 잘 부른 것 같다. 감사하다. 억울하진 않다. (거울공주가) 우승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권혁재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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