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TV연예' 사기혐의 피소 이주노 다룬다…파산 과정 집중 탐구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주노의 억대 사기 사건을 파헤친다.

2일 방송되는 '한밤의 TV 연예'에는 90년대 최고의 래퍼에서 음반 제작자와 교수까지 활동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의 억대 사기 피소 사건이 전파를 탄다. 

이주노는 과거 한 매체를 통해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수익이 200억원을 웃돌았다고 밝힌 것은 물론, 방송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영락없는 딸 바보의 모습을 보여줬던 그였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가 이미 오래전부터 파산 위기에 놓여있었다는 것. 이주노의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현재 이주노씨는 파산 직전의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집 월세도 못 내고 있을 만큼 사정이 나쁘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취재를 통해 이주노를 최근까지 지켜본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다. 

한편 '한밤의 TV연예'는 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ro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