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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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이휘재 "대본 필요없는 남희석 딸, 피는 못 속여"

기사입력 2015.08.31 14:4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남희석의 막내 딸 남하령을 언급했다. 

3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내 나이가 어때서' 제작발표회에는 김미연 PD, 이휘재, 박지윤, 김준현이 참석했다.

이날 이휘재는 "남희석의 딸이 나오는데, 정말 피는 못 속이더라. 작가들이 여러 번 인터뷰를 하고 대본을 짰는데도, 그대로 하지 않는다. 순수하게 다 애드리브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더욱 재밌다. 정말 남희석과 똑같고 '유전이 있구나'라는 사실을 느낀다"면서 "걱정되는 것은 이거 하면서 김준현이 2세를 가지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내 나이가 어때서'는 7세~9세의 개성만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이다. 매회 게스트가 고민을 공개하면, 아이들은 토론을 통해 순수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해결 방안을 찾는다. 오는 9월 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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