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28일 NC전서 첫 선발 포수 출장

[엑스포츠뉴스=창원,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제이크 폭스가 첫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한화는 28일 창원 NC전서 폭스를 포수 겸 5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지난 26일 대전 삼성전에서 6회부터 포수마스크를 썼던 폭스는 이틀만에 선발 포수로 경기에 나서게 됐다. 폭스는 선발투수 배영수와 호흡을 맞춘다.

이날 한화는 NC의 선발투수 이태양을 맞아 이용규(중견수)-강경학(유격수)-김경언(지명타자)-김태균(1루수)-폭스(포수)-최진행(좌익수)-정근우(2루수)-김회성(3루수)-송주호(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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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