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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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2R, 신지은 2타 차 공동 3위…신예 핸더슨 단독선두

기사입력 2015.08.15 15:07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신지은(22,한화)이 공동 3위에서 2라운드를 마쳤다.

신지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레건주 포틀랜드 콜롬비아에지워터CC(파72·6476야드)에서 열린 201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전날 5언더파를 기록한 신지은은 중간합계 9언더파로 선두 브룩 헨더슨(캐나다)에 2타 모자란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전반에만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타를 줄인 신지은은 후반 10(파5)번홀과 12(파5)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로 한 때 공동선두까지 치고 나갔다. 그러나 13(파3)번홀에서 보기가 나와 선두 자리를 유지하진 못했다.

신지은은 이날 페어웨이는 단 2번만 놓쳤다. 퍼트도 25개로 막아 안정적인 숏게임 감각을 뽐냈다. 

시즌 2승에 도전하고 있는 김효주도 첫째날과 둘째날 나란히 4타씩을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로 우승경쟁을 이어갔다.

장하나는 이날 2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14위에 있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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