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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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금나나 "다이어트로 식이제한하자 기분이 달라져"

기사입력 2015.08.03 10: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엄친딸' 금나나가 콜레스테롤에 의문을 던졌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SBS스페셜'에서 금나나가 콜레스테롤 논쟁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2002 미스코리아 출신인 금나나는 MIT와 하버드대에 동시 합격한 인물. 이후 금나나는 생명과학자들의 커뮤니티인 '브릭'에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로 선정돼 젊은 과학자로도 입지를 다졌다. 지난 5울에는 하버드대에서 영양학과 역학 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금나나는 이날 방송에서 "옛날에 미스코리아에 출전해 다이어트를 하면서 음식에 제한을 하다보니 기분이 달라지는게 느껴지더라"고 영양학 연구를 하게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어 "우리가 먹는 것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건강에 많은 연관성이 있구나 라는 걸 체험을 했다. 그런 거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하고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스페셜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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