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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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9~30일 LG전 '챔피언스·레이디스 데이' 이벤트

기사입력 2015.07.29 14:04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29일과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홈경기를 맞아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은 챔피언스 데이로 전좌석 입장 요금을 50% 할인한다. 올시즌 챔피언스 데이는 지역 아마야구 발전을 위한 "힘내라 아마야구!" 컨셉으로, 부산고 박유모 감독과 야구부원 50명을 초청해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단체관람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부산상공회의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한다. 이 협약은 부산상공회의소 소속 회원기업의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기업의 단체관람 시 할인 및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구에는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이 나선다.
 
30일은 여성팬을 위한 레이디스 데이로 다양한 광장행사가 준비돼 있고, 경기 전 응원단장과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부산야구 흥신소"(부제: 부산야구와 함께 흥겹고 신나는 소녀들)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야구 흥신소는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직접 학교를 방문해 야구기초 지식 및 응원문화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벤트로 첫 시행 학교에 금정여고가 선정됐다. 이날 시구는 모델 겸 가수 김라나 양이 나선다. 

롯데는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가까이서 야구를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YR@xportsnews.com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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