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5:29
사회

데이트스냅, 커플들의 특별한 감성 사로잡다

기사입력 2015.07.08 17:14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젊은 연인들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데이트스냅이 변함 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웨딩사진의 정형화된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코스를 벗어나 개성 넘치는 우리만의 웨딩스냅을 원하는 커플들이 늘어나면서 데이트스냅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틀에 박힌 구도와 색감이 아닌 감성적인 톤으로 가장 아름답게 사랑하는 순간을 담아내는 데이트스냅은 세미웨딩과 셀프웨딩 파파라치 컷이 인기를 끌며 수요가 더욱 늘었다.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아름다운 사진 한 장에 담거나 결혼, 약혼, 기념일 등의 특별한 날을 데이트스냅으로 남기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시간 제약이 적고 원하는 장소와 의상, 콘셉트 등을 자유롭게 설정 가능한 프리랜서 개인 촬영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데이트스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일루즈그라피(http://www.illooz.com)는 독특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원하는 커플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안겨준다. 폭넓은 경험을 쌓은 포토그래퍼가 하루에 한 팀, 제한을 두고 최소 3시간 이상 시간 제한 없이 촬영을 전담해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 

업체관계자는 "데이트스냅뿐 아니라 감성적인 느낌의 개인 화보를 원하는 이들에게도 딱딱한 스튜디오 촬영보다 개인 촬영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며 "실내의 긴장된 분위기를 벗어나 포토그래퍼와 대화를 나누며 편안하게 촬영해 자신의 가장 아름답고 멋진 모습을 이끌어내는 매력이 파파라치 컷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 ⓒ 일루즈그라피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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