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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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형식·임지연, 신분 차이로 갈등 깊어졌다

기사입력 2015.07.06 22:26 / 기사수정 2015.07.06 22:27



▲ 상류사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상류사회' 박형식과 임지연이 다퉜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9회에서는 이지이(임지연 분)가 유창수(박형식)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이는 장윤하(유이)의 회사에서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창수는 "하지 마. 내가 돈 줄게. 넌 자존심도 없냐. 친구 밑에 들어가서 일하고 기분 안 나빠?"라며 막말했다.
 
결국 이지이는 "기분이 왜 나빠? 친구가 내 장점 보고 같이 일하자는데 기분이 왜 나빠? 정규직에 월급도 많고. 내가 어디서 기분 나빠야 돼"라며 분노했다.
 
또 이지이는 "최 대리님한테 여지껏 그렇게 대했어? '친구지만 넌 내 아래 있다' 그거 되게 기분 나쁜 거예요.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친구가 그러면 더 기분 나빠"라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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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상류사회' 임지연, 박형식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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