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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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유이 "임지연만큼은 내 편이었으면"

기사입력 2015.07.06 14:2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유이가 임지연과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유이는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제작센터 대본연습실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기자 간담회에서 임지연과 극 중에서 꾸준히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임지연은 "유이와 내 캐릭터는 최고의 우정을 자랑하며 촬영하고 있다. 촬영하면서 '둘이 한 번쯤은 틀어지고 갈등이 크게 나타나면 어떨까' 생각했다. 하지만 아직은 작가님이 아니라 생각하신 것 같다. 그래도 한 번쯤은 싸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이는 "나는 지금 만나는 사람마다 싸우고 있다. 엄마 아빠 언니들과도. 내 편은 성준과 임지연밖에 없다. 난 임지연과 만나면 속마음을 얘기하고 있다. 그래서 감독님께도 '임지연 하나만큼은 내 편으로 두고싶다'고 말했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임지연 하나만큼은 내 편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 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 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 '따뜻한 말 한마디' 하명희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과 연출의 최영훈PD가 의기투합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 권혁재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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