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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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끝' 양상문 감독 "작은 실수들이 승리 놓쳤다"

기사입력 2015.06.26 22:30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양상문 감독(54)이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다.

LG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9차전 맞대결에서 3-6으로 패배했다.

1회 3점 냈고, 선발투수 루카스 하렐이 5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지만 뒤이어 나온 신재웅(0이닝 1실점)-윤지웅(1⅓이닝 1실점)-이동현(2이닝 1실점)의 실점이 아쉬웠다. 이와 더불어 타자들도 NC의 선발 해커의 호투에 막혀 힘을 내지 못했다. 

경기를 마친 뒤 양상문 감독은 "작은 실수들이 쌓여서 승리를 놓쳤다. 우리 선수들이 조금 더 힘내주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LG와 NC는 27일 선발로 류제국과 이재학을 예고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양상문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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