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김희선 간식차에 감동…"우리 공주님 사랑해"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희선과 송혜교가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2일 송혜교는 개인 채널에 "우리 공주님. 언니!! 너무 고마워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희선이 송혜교의 촬영 현장에 보낸 간식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희선은 '수녀복까지 대박날꺼잖아 이쁠꺼잖아 울 핵요'라는 문구를 새겨 간식차를 보내 송혜교를 응원했다.

송혜교는 "사랑해 언닝~~"이라는 글과 함께 손하트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김희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을 선택,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수녀 유니아 역을 맡았다.

사진=송혜교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