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치, 김민우 상대 쐐기 스리런 폭발…시즌 7호

[엑스포츠뉴스=울산,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 짐 아두치가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다.

아두치는 29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롯데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좌익수 및 3번타자로 출전해 팀이 6-1로 앞서있던 8회말 주자 1,2루 상황 한화 김민우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7호 홈런.

롯데는 아두치의 홈런으로 9-1을 만들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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