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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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 화기도감 사고 원인 찾았다

기사입력 2015.05.25 23:10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연희가 화기도감 사고의 원인을 찾았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13회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이 화기도감 사고의 원인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은 유황청에서 벌어진 사고로 인해 왜국에서 온 간자로 오해받고 있는 상황에서 홍주원(서강준)의 도움으로 몰래 빠져나왔다. 홍주원은 정명이 이번 사고의 진상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자신의 목숨을 내걸고 정명을 내보낸 것이었다.

정명은 일단 강인우(한주완)에게 도움을 청해 유황청의 책임자인 이영부(김광규)를 만나 사고 당시 이상한 점이 없었는지 물었다. 이영부는 아궁이에서 이상한 발화색 불빛을 본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정명은 이영부가 화기도감을 지키는 군사들의 눈을 따돌리는 사이 사고가 났던 가마와 아궁이를 살폈다. 정명은 아궁이에 유황과 석탄을 함께 태우면 파란 불빛이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정명은 왜국의 나가사키 유황광산에서 일할 때 유황과 석탄을 함께 태우면 독이 나온다는 것을 들었던 터라 그제야 이번 사고의 원인을 알 수 있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연희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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