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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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 B급 충격 결말 예고 '김수용'vs'초인들'

기사입력 2015.05.22 10: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금요 코미디 드라마 '초인시대'가 B급 감성의 진수가 담긴 충격적인 결말을 예고했다.

22일 방송되는 '초인시대'에는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 유병재와 김창환, 이이경이 또 다른 초능력자이자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최후의 악당 김수용과 맞서 싸우는 모습이 담는다.

김수용은 세 초인과 마찬가지로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해 초능력을 얻게 된 인물이다. 사물을 움직이는 힘인 염동력으로 세 사람을 위협한다. 그는 상상을 초월하는 초능력으로 세상을 파괴하려는 야욕을 숨김 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초인시대' 제작진은 "드라마를 처음 기획할 때부터 정해 둔 결말"이라며 "그간 유병재가 선보여 온 B급 감성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충격적인 결말이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초인시대'는 22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되는 7회에서 본편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8회에는 '초인시대' 제작 뒷 이야기를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스페셜편 '초인시대는 왜 초인이 되지 못했나'를 방송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초인시대ⓒ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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