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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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식, NC전 3이닝 3실점…2G 연속 조기강판

기사입력 2015.04.28 19:52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백인식(28)이 이번에도 3이닝을 넘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백인식은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4차전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출전했다. 지난 22일 수원 kt전에서 1⅔이닝 2실점을 하고 조기 강판 당했던 백인식은 이날 3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65개.

1회 선두 박민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백인식은 김종호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했지만 나성범을 삼진, 테임즈를 중견수 뜬공 처리하고 1회를 마쳤다.

그러나 2회 3점을 실점했다. 선두 이호준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한 백인식은 이종욱과 지석훈을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손시헌에게 좌전안타를 맞으며 이호준이 들어왔다. 백인식은 이어 김태군과 박민우에게도 연속 안타를 맞으며 두 점을 더 내줬다. 이후 포수 정상호가 박민우의 도루를 잡아내 이닝을 끝냈다.

3회에는 김종호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나성범과 테임즈를 각각 중견수,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고, 이번에도 정상호의 도루 저지로 이닝이 마무리됐다. 이후 백인식은 고효준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갔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백인식 ⓒSK 와이번스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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