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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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종 아나, 6살 연하 미모의 신부와 결혼식 사진 '행복 미소'

기사입력 2014.12.21 20:15 / 기사수정 2014.12.21 20:15

정희서 기자
오언종 아나운서 ⓒ 아이웨딩
오언종 아나운서 ⓒ 아이웨딩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오언종 아나운서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6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오언종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동료 아나운서들의 축복 속에 21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에서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졌다.

결혼식의 주례는 오언종 아나운서의 대학 은사가, 사회는 KBS 동료 아나운서인 윤인구, 도경완이 각각1, 2부 진행을 나눠 맡았다. 또한, 1부 축가는 뮤지컬 배우 선우와 가수 겸 작곡가 니화가, 2부는 가수 익스의 보컬 이상미가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오언종 아나운서는 이날 결혼식에서 "항상 서로 배려하고 아끼며 살겠다. 날 믿어준 아내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사랑한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이정민 아나운서 남편의 소개로 만나 성향, 취미 등 서로의 가치관이 비슷한 점에 끌려 자연스럽게 반려자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하와이로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난다.

오언종 아나운서는 '굿모닝 대한민국',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스포츠 타임' 등 KBS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7인의 미(米)스 코리아'라는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다. 예비신부는 현재 모 대기업 사내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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